【纯情150619画报】InStyle画报15年7月刊

1楼要不要给度娘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26:00 +0800 CST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27:00 +0800 CST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27:00 +0800 CST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27:00 +0800 CST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28:00 +0800 CST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29:00 +0800 CST  
순수 감성 김소연, 순정에 반하다


지난 두 달간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속 ‘순정’으로 살았던 배우 김소연이 이제 막 여자 김소연으로 돌아왔다. 은은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그녀가 한여름의 장미보다 더 강렬한 향기를 풍기며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냈다.


아뿔싸. 약속 시간보다 두 시간이나 일찍 김소연이 촬영장에 도착했음을 알려왔다. 당황해하는 사이 수화기 너머로 햇살을 쬐며 아이스 커피를 즐기고 싶어서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페 테라스에 앉아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환한 미소로 스태프를 맞이하는 김소연을 본 순간, 그녀가 참 오랫동안 억울했겠다는 생각이 먼저 스쳤다. 데뷔 21년 차. 조숙한 외모로 학창 시절부터 성인 역할을 연기한 그녀에겐 차갑고 강인한 ‘여전사 ’ 이미지가 각인되다시피 했으니까. 하지만 실제 그녀는 좀 달랐다. 꽃밭의 나비에 감탄하고, ‘고마워요’와 ‘미안해요’를 습관처럼 연발하는 여전사라니! 장미꽃이 가득 핀 초록 정원에서 온종일 함께하며 느낀 김소연은 소녀처럼 순수하고 여린 감성의 소유자라는 것.


순정앓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정말 원 없이 행복하게 연기한 작품이에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역할이라 애착이 많이 갔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평범한 캐릭터에 대한 오랜 갈증이 많이 해소된 것 같아요. 전작 [로맨스가 필요해 3]을 끝내고는 누군가와 이별한 것처럼 가슴이 무척 아프고 허전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제가 힐링받은 기분이랄까요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은 가슴 벅찬 느낌도 들고요. 신기해요. 사실 실제론 무척 외로운 상태인데 말이죠.(웃음)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34:00 +0800 CST  
자아 발견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이후 무척 밝아졌어요. 그전까진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고 할까요
또 뭐든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쉽게 내려놓지 못했거든요. 노 메이크업으로 방송에 출연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니까요.(웃음) 그 프로그램을 통해 저조차도 몰랐던 제 진짜 모습을 찾았어요. 좀 더 일찍 발견했다면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거울 속의 나 한때 제 외모가 불만인 적이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워낙 조숙한 얼굴이었던 데다, 강한 인상 때문에 배역이 한정된 것 같아서 속상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인상이 한결 순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외모 관리를 유별나게 하는 편은 아닌데, TV를 보다 홈쇼핑에서 피부 관리 제품이 소개되는 걸 보면 저도 모르게 채널을 고정하게 되더라고요.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34:00 +0800 CST  
결혼 생각 몇 년 전 괌의 작은 교회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했어요.
그때 그 장면이 오랫동안 뇌리에 남아 있네요. 언젠가 결혼을 한다면 그때처럼 아름다운 곳에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하고 싶어요. 하지만 결혼은 혼자 하는 게 아니잖아요. 생각은 많이 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결혼할 수 있을까요(웃음)
일상으로 떠나는 여행 8박 9일 동안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미국행은 처음이라 무척 설레요. 주변에서 많은 여행 정보를 알려줬지만, 솔직히 뉴욕에 가서 무얼 할지 아무런 계획이 없어요. 제가 여행하는 스타일이 원래 그래요. 실컷 자고 일어나 당기는 음식을 먹고, 무작정


걷다가 꽂히는 장소에서 쉬는 거죠. 만약 그런 자유 시간을 서울에서 즐긴다면요 거창한 계획은 없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로수길처럼 북적이는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커피숍에 들어가 음료를 마시며 하루 종일 앉아 있고 싶네요. 제가 원래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타입이거든요. 평범한 일상을 사랑해요.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35:00 +0800 CST  
翻译等大神做出来再传送!!

楼主 可可西西公主  发布于 2015-06-19 18:35:00 +0800 CST  

楼主:可可西西公主

字数:10414

发表时间:2015-06-20 02:26:00 +0800 CST

更新时间:2021-03-12 12:39:17 +0800 CST

评论数:107条评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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